답답하는
건… 느껴
본
적이
있지?
그 땐
최고가
아닌
것들을
하기
때문에
난
오늘
진짜
답답해
됐어
나 같은
일하는
사람, 한국어를
가르치는
사람한테
뭐…
시간표에
따라
가르치는데
‘쌤, 난
모르는
것들이
아직도
많아!’ 라는
그런
표정이
봤어
마지막
날에…
넌, 나로서
기분이
어떨까? 어떨
거야?
나의 생각은
그
동안
했던
가르치는
법은
잘
어울리지
않았어. 뭐… 틀렸나? 많이
틀렸나?
고용허가제
한국어
능력
시험이란
말이야.
난
한국어를
조금도
모르는
인도네시아
사람한테
가르쳐야
하는데
가르치는
시간은 40일만
있어.
그게
말이
돼? 단어가
너무나
많고
글짜도
다르잖아.
미안한데...
우리
학생들도
보통
부족한
사람이라서
가르치는
걸
아주
참아야
하고. 그게
쉽지
않아…
난 그만둘까? 이런
생각이
한두
번씩
나지
않아.
회사
분위기도
안
좋고. 우리
친구들
갑자기
해고
때문에
난
지금
친구가
없단
말이야..
더 힘내고
계속할까
말까?
그만둘까?